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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오사카/도쿄를 다녀 온 이후 다시 일본에 다녀왔다.
열흘 다녀오면 한동안 다시 갈 일 없을것이라 생각한...것은 개뿔, 두달도 안되서 다시 가고 싶어서 계획을 세우고 10월 마지막주에 일주일정도로 일정을 정했다.
10월 여행기를 지금 쓰는 이유는...귀찮아서
준비물
항공권
출국: 23(일) 인천 out -> 나고야 in
귀국: 29(토) 간사이 out -> 인천 in
다구간보다는 왕복이 좀 더 싸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간사이 공항에서 입국심사로 두시간이 걸렸다는 글을 보고 바로 포기했다.
처음에 갔을땐 금방금방 끝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운이 좋았나보다.
아무래도 나고야는 관광지로서 덜 유명한 곳이다보니 땅콩, 색동, 감귤밖에 없었고, 이번에도 우리의 날개 땅콩항공을 타게되었다.
마일리지 적립은 한 곳으로 되지만, 얼마 되지도 않아서 별 의미는 없다.
교통패스
킨테츠 레일패스 와이드
이번 여행의 중요한 패스 중 하나다. 일본의 정신줄놓은 교통비에 대처하기위해, 나고야-오사카 구간 이동을 위해 이용했다.
공항왕복권 및 특급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특급권 3장 까지 주는 유용한 패스였지만, 2016년 11월부로 개편으로 사라졌다.
킨테츠 레일패스 플러스로 새로 나왔지만 위의 공항왕복권, 특급권이 다 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
유심
평소에도 5만원대에 LTE 데이터 무제한급인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500M, 1G 정도로는 일주일을 버틸 수 없을것 같았다.
지난번에는 포켓와이파이를 들고 가서 사용해보니 속도는 그럭저럭 잘 나오긴 했지만, 배터리도 생각보다 빨리 소모되어 따로 신경써주어야 하고, 생각보다 무게감도 있는데다가 대여/반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번에는 LTE유심을 써보기로 했다.
도코모 8일 LTE 완전 무제한으로 속도제한이 명시되지 않은 것을 골라서 일주일 써봤더니, 포켓와이파이보다는 확실히 느린 느낌이다.
다운로드 속도는 1~2Mbps정도 나왔고 딱 카톡, 지도검색 까지만 할 수 있는 정도다.
하지만, 가격으로 보면 포켓와이파이 대여비 + 보험료에 비해 절반 정도 가격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계속 유심을 쓸 것 같다.
여차하면 현지에서 새로 사도 되고.
일정
일정은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월화수목금토 로 정했다. 일반적으로 주말을 껴서 여행을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요일, 토요일은 상대적으로 비싼 경우가 많아 비싼 날짜를 하루라도 줄이기 위함이었는데, 효과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항공권을 나고야 in 오사카 out으로 정해서 나고야에서 3박 4일, 오사카에서 3박 4일을 예약했는데, 예약하고 보니 오사카 숙박비용이 나고야의 두배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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