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가 이력서를 읽는 법

프로그래머가 이력서를 읽는 법

1. 재미로 OS나 컴파일러를 만들어본사람.
 - 없음, 자잘한 유틸이 필요해서 만들어 본 적은 있음.

V3 Neo+를 윈도우에서 실행시켜주는 Frontend라던가, Windows Mobile에서 도서관 자리확인 앱, 문자음 변경, 부트로고를 변경해주는 앱 등..

2. Latex으로 이력서를 만든 경우
 - 없음. 배워두면 좋을거라 생각함.

3.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기여한 경험
 - 기여는 없고 다운로드 받아본 적은 많음.

 리눅스 PDA 요피 사용 당시 어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OpenSource 관련 사이트(http://freshmeat.net)를 몽땅 뒤져 가면서 GTK 1.x사용 어플은 몽땅 크로스컴파일해봄  

 물론, 관련 라이브러리들의 버전이 너무 낮아서 웬만한 프로그램은 거의 실패하였고 몇몇 어플(GQMpeg, GwenView였던가?)정도 성공했지만 실용성은 별로 없었음.

4.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 섞어찌개로 블로그 운영중.

5. 프로그래밍/Robotics/공학 클럽의 리더였던 경험이 있는 경우..
 - 없음

6. 프로그래밍/Robotics/공학 관련 경진대회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경우
 - 없음

7.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인턴쉽
 - 인턴십 경험은 없고 전산 유지보수 아르바를 10개월정도 함. 개발과는 별 관련은 없지만, PC 유지보수에는 도가 틈
ㅋㅋㅋ주로 PC포맷, 윈도우 재설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ActiveX 재설치(!) (ActiveX관련한 트러블 슈팅의 해결 방법은 오직 하나다. 재설치-_-;;) 랜선 따주기(다이렉트만 따서 크로스는 잘 모르겠다. 일단 크로스는 써본 적이 없음), 스위칭 허브 설치, 불법소프트웨어 점검(관련 소프트웨어가 있어서 돌리면 결과파일이 나온다.)

8. 동적언어(Perl/Python/Ruby)를 이용해 간단한 프로그램을 작성가능.
 - 위의 언어는 잘 모르고, Bash 쉘 스크립트는 자주 작성해봄.

9. 3개 이상의 프로그램언어를 아는 경우
 - C, C++, Java, Bash Shell Script(이건 포함안되겠지ㅋㅋ)

10. 회사창업경험
 - 없음. 외국계 기업의 질문은 틀리구나.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대사 "Investing a job is better than finding a job." 이 생각난다.

11. 개인 홈페이지 만들어 운영
 - 하고싶으나 전기요금의 압박에 가입형 블로그 사용.

12. 자기도메인이 주이메일 주소인 경우
 -  가입형 블로그라. 그리고 자기도메인을 이메일주소로 사용하려면 전제조건이 절대 망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메일서비스가 종료되서 생기는 피해는 이미 오르지오 서비스 종료로 경험한 바 있다.

13. 성적학적이 좋은 경우...
 - 보통은 되는듯.

14. 장학금 받은 경우
 - 학교에 돈을 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