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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해왕성...Neptune

사탕맛커피 2005. 6. 20. 01:48

해왕성은 태양계의 8번째 행성으로 태양으로부터 얼마 떨어졌고 크기는 지구의 얼마만하며.....

 

이런 내용은 일반인들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필요한곳도 많지 않다...(솔직히 거의 없지)

 

우리나라의 행성이름은 작명센스가 떨어진다.

지구를 제외하면 다 ㅁ성, ㅁㅁ성

귀찮아서 Batch Program만들어서 돌린거 같다...ㅡ_ㅡ;;

 

서양놈들은 그리스 신들의 이름을 붙여놨는데 하나하나 행성의 모습을 멋지게 표현해주고 있다.

 

Neptune이라는 단어의 어감도 좋고

(이건 영어로 말하면 세련되 보인다는 내 멍청한 생각때문일지도 모른다. 개 사대주의)

 

성...바다의 신... "왕"자가 마음에 안든다. 왠지 "왕"자가 튀어나와서 균형이 안맞는거 같다.무언가 순수 우리말로 표현했으면 하는데 쉽지 않지....

 

바다처럼 파란 해왕성은 실지로는 수소와 헬륨 메탄의 대기로 되어있다고 한다.

즉 지구처럼 발딛고 서있을 땅이 없다. 중심코어부분에는 암석이 있고 그것을 액체상태의 수소가 수천km를 덮고 있다고 하니 발딛을 곳이 없군...

물론 그전에 높은 압력에 말린오징어가 되겠지만....

 

내가 파란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유독 해왕성이 맘에 든다.

한때는 바탕화면에 요놈으로 도배를 한 적도 있었으니...ㅋ

 

하지만 아무도 가본 적이 없고 가볼 수도 없는... 그저 멀리서 바라볼수밖에 없는 놈이다.

 

 

너도 멀리서 바라볼수밖에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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