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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메일서비스가 한창 유행일 즈음에 한메일넷에서 다른 메일 계정으로 옮길것을 생각하고 있던 중
서비스를 찾다보니 오르지오가 괜찮은것 같아 (넉넉한 용량, 쓰지도 않는 POP3지원)
오르지오로 옮겨타기로 하고 사람들에게 새로운 오르지오메일주소를 알렸다.
얼마후...
서비스 유료화 -_-
뭐 몇통 왔겠냐만은...
결국 오르지오와 네띠앙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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