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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젊은이. 배에서 쪼르륵 소리가 나고 몸에는 옷을 걸쳐야 하니 일을 해야지. 자넨 무슨 일을 할 줄 아나?"
"아무 일도 할 줄 모릅니다."
세묜은 놀랐으나 이렇게 말했다."마음만 먹으면 되지. 사람은 무슨 일이나 배울 수 있어."
"모두 일을 하니 저도 일을 하겠습니다."
"자네 이름은 무언가?"
"미하일입니다."
"미하일, 자네는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그건 좋지만 밥벌이는 해야지. 내가 시키는 일을 하면 밥을 먹여 주겠네."
"고맙습니다. 일을 배우겠어요. 할 일을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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